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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가’는 말 그대로 집주인이 부르고 싶은 가격입니다. 하지만 실제 거래는 다릅니다.
그래서 진짜 봐야 할 숫자는 실거래가입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은 정부가 직접 관리하는 공식 거래 데이터 플랫폼으로, 부동산 시장을 투명하게 읽는 ‘정답지’ 같은 존재입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은 아파트뿐 아니라 단독주택, 연립, 오피스텔, 토지까지 모두 포함합니다.
누구나 무료로, 실시간으로, 로그인 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계약일 기준으로 거래 데이터를 집계하므로 시세 흐름을 정확하게 분석할 수 있습니다.
즉,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은 감이 아닌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똑똑한 부동산 판단을 가능하게 합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접속 전 체크
- 크롬 브라우저 사용을 권장합니다.
- 검색할 읍면동 주소 + 단지명 또는 지번 정보를 미리 확보해 두세요.
- 거래유형(매매/전월세)과 기간 설정을 염두에 두고 들어가면 훨씬 빠르게 원하는 정보를 찾을 수 있습니다.
- 크롬 외의 브라우저를 사용할 경우 지도 서비스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이용하기
아파트를 기준으로 실거래가 찾는 방법 확인해 보겠습니다.
강남에 있는 도곡렉슬 예시로 해봤습니다.
✅ 관심 아파트 주소 검색
- 관심 있는 아파트의 주소를 네이버에서 검색해서 정확한 주소를 확인합니다.
✅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홈페이지 첫 화면 왼쪽 상단 메뉴에 '아파트' 클릭합니다.
- 네이버에서 확인한 아파트 주소를 입력합니다.
- 정보를 제대로 입력했으면 관심 아파트의 실거개가 정보창 나타납니다.
- 창에서 자유롭게 매매, 전월세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선택 옵션에 기준연도, 월, 면적 등을 설정하면 더 정교하게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정보 입력이 귀찮을 경우 오른쪽 중간 보이는 'GIS 서비스 바로가기' 클릭하면 바로 지도창 페이지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지도창에서는 자유롭게 마우스 이동하면서 관심 지역을 빠르게 탐색 가능합니다.
또한, 아파트 외에도 연립/다세대, 단독/다가구, 오피스텔, 토지, 분양/입주권, 상업/업무용, 공장/창고 등 대한민국 거래되는 모든 부동산 정보의 조회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아파트 실거래가 데이터 내려받기 (Excel)
- 상단 메뉴 오른쪽 '자료 제공' 클릭
- 조건 입력 후 다운로드 클릭
- 한 번에 조회 가능한 최대 기간은 1년입니다.
다운로드한 자료를 정리해서 확인하다 보면 부동산 시장의 흐름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활용방법
- 전용면적 필터링: 동일 단지 내에서도 면적에 따라 가격차가 크므로 정확히 맞춰야 합니다.
- 계약일 필터링: 신고일이 아닌 계약일 기준으로 분석해야 합니다.
- 거래 건수 확인: 거래가 적은 시점의 데이터는 왜곡될 수 있어 필수 확인 필요합니다.
- GIS 지도 기능: 입지, 교통망, 개발계획 등을 지도에서 시각적으로 파악 가능합니다.
지금은 감이 아닌 팩트로 승부해야 하는 시대입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은 실제로 거래되고 있는 부동산의 흐름을 볼 수 있는 눈을 제공합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얻는 데이터 하나가 수천만 원의 차이를 만들어 낼 수도 있습니다.